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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진원,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참여 청년 하반기 워크숍

참여 청년 및 실무자 140여명 대상 마술공연, 한마음 체육대회 진행
청년들의 사전 수요조사를 반영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만족도 높아

기사 작성: 박상래 - 2024년 10월 31일 15시46분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은 지난달 29일 완주군 일원에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이하 ‘지주청사업’)에 참여 중인 청년들과 소속 기업 실무자 대상으로 장기 근속 유도와 네트워킹 목적으로 하반기 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다.

워크숍 내용은 참여 청년들의 사전 수요조사를 반영해 ▲문화공연(마술) ▲한마음체육대회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워크숍을 진행해 참여 청년과 기업의 커뮤니케이션을 형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익산 소재 기업에 근무 중인 청년은 “실무자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유대감을 형성하는 좋은 기회였고, 타 기업 청년들과도 소통할 수 있어서 좋았다.”면서, 워크숍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표현했다.

지주청사업은 도내 유망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들에게 인건비(1~2년차, 160만원)와 인센티브(3년차, 최대 1천만원)를 지원하고, 청년들의 지역정착과 장기근속 지원을 위해 문화여가생활비, 역량강화교육, 네트워킹 워크숍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편, 지주청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북특별자치도일자리센터(1577-0365.or.kr)과 일자리취업팀(280-1000~15)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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