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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찬 셰프, 프렌치 파인다이닝 '그랑디르(Grandir)' 압구정 오픈

기사 작성: 양용현 - 2024년 10월 16일 15시59분

김성찬 셰프가 서울 압구정에 새로운 프렌치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그랑디르(Grandir)'를 오픈했다고 광고 에이전시 퍼플페퍼가 11일 발표했다. 일본 츠지 대학교를 졸업하고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 Convivialité에서 요리 경험을 쌓은 김 셰프는 한국으로 돌아와 강남구청역 인근 시오에서 근무하며 국내에서도 그의 요리 실력을 인정받았다.

새로운 레스토랑 '그랑디르'는 김성찬 셰프의 섬세한 요리 철학과 프랑스 요리의 전통적인 기법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요리를 선보이는 곳이다. 고급스러운 식재료와 풍미를 강조한 테이스팅 메뉴를 제공하며, 레스토랑 인테리어는 우아하고 세련된 분위기로 설계되어 손님들에게 최상의 식사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특별히 준비된 공간이다.

김 셰프는 "일본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고국에서 최고의 프렌치 파인다이닝을 선보이고 싶었다"며, "그랑디르를 통해 미식가들에게 새로운 맛의 발견과 프랑스 요리의 진수를 경험하게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압구정 지역에서 '그랑디르'가 새로운 미식 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퍼플페퍼와 김성찬 셰프는 앞으로 다양한 행사와 프로모션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그랑디르'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미 식음료업계와 미식가들 사이에서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이 레스토랑은 압구정 지역의 새로운 미식 명소로 자리 잡을 준비를 마쳤다. /양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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