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대산신협, 사랑의 점심 나눔활동 펼쳐

어르신 300명을 대상으로 문화공연과 점심 대접

기사 작성: 박상래 - 2024년 10월 16일 14시21분

대산신협은 지난 14일, 대산신협 2층에서 경로 조합원 및 지역 어르신 300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점심(짜장면)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랑의 점심(짜장면) 나누기'는 대산신협이 주관한 행사로, 오전 10시 30분부터 점심시간 종료까지 진행되었다. 고창판소리녹두꽃예술단과 올드앤블루팀의 문화공연을 통한 재능기부가 이루어졌으며, 고창 북경반점과 나누면봉사단, 대산신협 두손모아봉사단, 여성조합봉사단의 후원으로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대산신협의 나눔활동은 연간행사로서 올해 9회를 맞이했다. 2013년부터 2019년까지 꾸준히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3년간 중단되었고, 작년부터 활동을 재개하여 올해도 사랑의 섬김을 실천하였다.

정연성 이사장은 “참여해주신 경로조합원 및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게 되어 기쁘고, 우리 이웃들과 함께 사랑이 넘치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행복합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과 소외된 우리 이웃들을 사랑으로 보살피겠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산신협은 매년 대산노인회 난방비지원금 지역학생을 위해 장학금전달,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협력하여 1신협 1아동 결연사업, 신협 사회공헌재단 후원으로 취약계층에 난방용품을 지급하는 온세상 나눔캠페인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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