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제17차 전북·대구 새마을부녀회 후원회 교류 행사

기사 작성: 이종근 - 2024년 10월 16일 13시57분

전북특별자치도새마을부녀회후원회(백일홍회)는 16일 오전 10시 30분삼례문화예술촌 실내공연장에서 대구광역시새마을목련회를 초청, 제17차 교류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식전 축하공연, 의식행사, 기념선물 교환, 문화탐방으로 이루어졌으며, 상호 우호증진 및 새마을운동과 함께하는 특별한 동행을 다짐했다.

김숙정 백일홍 회장은 “전북특별자치도와 대구광역시 새마을부녀회후원회 간 결연 20주년이 되는 올해 교류행사를 전북에서 개최, 영광이며, 앞으로 지역 간 화합과 상생의 가교역할에 앞장 서겠다”고 했다.

전북에서는 목영숙 명예이사장(전북지사부인), 유광수 명예부이사장(전북교육감 부인), 이정화 명예부이사장(전주상공회의소회장 부인), 김숙정 백일홍회장과 백일홍회 회원, 이상수 도새마을회장과 강귀자 도새마을부녀회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대구에서는 이순삼 명예회장(대구광역시장 부인), 이경애 목련회장과 목련회회원, 박명숙 대구광역시새마을부녀회장 등 40여명이 함께 했다.

1982년 조직된 전북특별자치도새마을백일홍회는 대구광역시와 2004년 결연를 통해 친목을 도모하고 있으며, 도농 특산물 교류, 지역 명소 알리기 등 다양한 공통의제 해결에 힘써 왔다. 이와 함께 사업비 후원 및 장학금 지급을 통해 새마을부녀회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이종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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