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정읍센터, 찾아가는 주문식 교육 마쳐

기사 작성: 박상래 - 2024년 10월 15일 16시17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정읍센터는 지난 14일 "지역감성을 담은 샬롱 브랜딩 및 마케팅" 맞춤형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예비창업자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실습 중심의 실무 교육을 제공하며,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대한민국명장 서선민 대표, 예인직업전문학교 박효원 원장, 그리고 마케팅 콘텐츠 제작사 (주)연유의 문가경 대표가 강사진으로 참여하며, 참가자들에게 실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이론과 실습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 과정에서는 온라인 마케팅 채널과 광고의 이해, 퍼스널 컬러를 활용한 헤어스타일링뿐만 아니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하이그레이드 커트와 컨슈머 레자 커트 기술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참가자들은 이론 수업뿐만 아니라 실습을 통해 배운 내용을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며, 교육 후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고급 기술을 습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A씨는 인터뷰에서 “교육 신청 시 요청했던 교육 과정이 실제로 반영된 맞춤형 교육이어서 매우 만족스럽다”며 “특히 샬롱 커트 기법과 퍼스널 컬러, 네이버플레이스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이 실제 매장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교육을 통해 배운 기술과 전략을 바탕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샬롱샵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읍센터장 한희선은 "참여자들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이 실무에서 큰 도움이 되도록 구성된 덕분에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들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고 서로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읍센터의 이번 교육은 총 12명의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이 참여했으며,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을 통해 샬롱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과 경영 기법을 습득하는 기회가 되었다. 이번 교육의 성공적인 완료는 앞으로 정읍 지역 소상공인들의 역량 강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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