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제18회 대한민국 국악대제 개최

18일 남원시 운봉읍 국악의 성지서

기사 작성: 박영규 - 2024년 10월 15일 15시34분

제18회 대한민국 국악대제가 10월 18일(오전 11시) 남원시 운봉읍 국악의 성지 악성사에서 개최된다.

사)민속국악진흥회(대표 강대인)가 주관해 열고 있는 국악대제는 국악의 성지에 위패가 봉안된 악성 옥보고 선생과 동편제 판소리 창시자인 가왕 송흥록 선생 등 판소리 명창과 명인 등의 국악선인을 기리는 행사다.

행사는 남원시립국악단의 주도하에 점촉례, 점시례, 분향례, 강신례, 참신례, 초헌례, 축문낭독, 아헌례, 종헌례, 유식례, 숙사소경, 사신례, 음복례, 분축례, 기념공연, 묘역참배 등으로 진행된다.

2007년도에 개관한 국악의 성지는 악성 옥보고, 가왕 송흥록 등 5인의 선인묘역과 국악인 56분의 위패가 모셔져 있으며 국악 관련 전시관, 체험실 등을 갖추고 있다.

/남원=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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