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농협은행 전북본부,'NH그린액션'청소년 환경교육‘눈길’

『탄소중립 2050』에 맞춘 청소년 환경교육

기사 작성: 박상래 - 2024년 10월 07일 16시20분

NH농협은행 전북본부는 7일 전주문학초등학교를 찾아 새로운 청소년 환경교육인 'NH그린액션'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정환 본부장, 김지유 민주시민교육과장, 김미연 전주문학초 교장, 김동관 세이브더칠드런 서부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NH그린액션 제1호'현판식을 갖고, 학교에 친환경 안전우산 50개를 전달했다.

'NH그린액션'은 전문강사를 통해 기후위기 교육을 실시하고, 학생들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계획을 주도적으로 작성하여 폐플라스틱 수거에 참여하는 환경교육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이 수거한 폐플라스틱을 업싸이클링하여「양말」과 '안전우산'으로 제작하고 해당 학교에 전달하여, 학생들에게 자원의 재사용 경험 및 탄소중립 실천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NH그린액션'에 참여한 학생 대표단은 이 날 오후 업사이클링 양말 100세트를 금암노인복지관에 전달하여, 지역사회 어르신 공경 및 나눔의 행복을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정환 본부장은“유난히도 더웠던 올해 여름을 생각하면 지금은 필(必)환경시대임을 절감하게 된다. 청소년들이 지구를 지키는 기후행동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NH그린액션'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전북본부는 'NH교실숲','NH초록세상만들기'등 ESG교육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박상래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박상래 기자의 최근기사

농협은행 전북본부,'NH그린액션'청소년 환경교육‘눈길’

전북 K-수소상용모빌리티 초격차 허브 지정 절실

“텃밭으로 활력을” 도시농업 새 모형 '다모이길' 익산에 조성

전북노조-전북농협 '노사 한마음 농촌일손돕기'실시

한국도로공사 전북, 7월부터 임산부·영유아 가족 위한 맞춤형 서비스 운영

휴가철, 축산물 원산지 표시 일제점검 실시

암퇘지 생산성 높이려면, ‘후보돈’ 관리부터

최저임금위원회 내년 최저임금 1만 320원 결정

바이오진흥원, 완주서 지역먹거리 생산자-수요자 소통 교류회 가져

한국전기안전공사 신입직원 134명 교육 수료

전북농협, 폭염 대응 총력...농업현장 예찰활동·무더위 쉼터 운영 강화

Leave a Comment

많이 보는 기사

전주남 로타리클럽 제39대 강신무 회장 취임

장수소방서, 119폭염 구급대 본격 운영

국가유산청·완주군의 국가유산활용사업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