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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상담 받고 싶다면 구급상황관리센터로

완산소방, 올바른 이용 방법 홍보

기사 작성: 김상훈 - 2024년 10월 07일 15시44분

전주완산소방서(서장 박경수)는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이용 방법에 대한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구급상황관리센터는 전문자격을 갖춘 직원들이 24시간 자리를 지키며 응급처치 안내·상담·지도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주말과 공휴일을 비롯해 365일 전국 어디서든 응급처치 지도, 질병상담, 병의원 및 약국 안내 등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구급상황관리센터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119로 전화해 의료 상담 및 병원 안내를 받고 싶다고 말하면 된다. 접수요원이 곧바로 구급상황관리센터의 상담요원에게 연결해주며 필요한 정보를 요청하면 각종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박경수 서장은 “간혹 응급실에 갈 만큼 급한 응급증상인지 구분하기 어려울 때가 있다”며 “이런 경우 119에 전화해 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 각종 상담 등 관련 정보를 요청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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