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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톤 고성현, 전주를 노래하다

오는 31일 오후 7시, 전주대 JJ아트홀서 렉처 콘서트

기사 작성: 양정선 - 2024년 10월 07일 15시02분

전주시는 7일 강연과 공연이 결합된 렉처 콘서트 형태의 열린시민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31일 오후 7시 전주대 JJ아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강좌는 세계적인 바리톤 고성현 교수가 이끈다.

‘Bravo 나의 고향, 나의 노래’를 주제로 한 이번 강연에서 고 교수는 고향 전주에 대한 애정과 예술에 대한 철학 등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또 현악 4중주 스트링 콰르텟과 협연해 음악적 깊이를 더한 감동적인 성악 무대를 선보인다.

열린시민강좌는 전주시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전주시평생학습관 누리집(e.jeonju.go.kr)에서 선착순 참여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63-281-5269)로 문의하면 된다. /양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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