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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유길문 콘서트 ‘소리로 나누는 공감의 시간’

10월 6일 한국소리문화의 전당서

기사 작성:  양용현 - 2024년 10월 04일 08시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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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유길문 콘서트가 2024년 10월 6일 오후 3시에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명인홀에서  ‘소리로 나누는 공감의 시간’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상한 가수>로 알려진 유길문 데일카네기 전북제주지사장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반주도 없이 리얼 목소리로만 노래를 부르는데, 2022년 10월 복합문화공간 '이룸' 에서 첫 번째 공연을 했으며, 첫 번째 공연 이후로 크고 작은 공간에서 300회 이상 노래로만 진한 감동을 전해주었다.  

콘서트 1부 엄마 인문학(45분)에서는 ‘금잔디의 엄마의 노래’ 등 엄마와 관련된 노래 7곡을 부르고, 2부 시너지와 통찰(45분)에서는 ‘정동원의 여백’ 등 삶의 통찰을 느낄 수 있는 노래 7곡을 부른다. 특히 이번 공연 중에 "엄마의 향기"라는 자작곡을 처음 선보인다.  

제2회 유길문 콘서트는 스토리와 노래가 함께 있는 ‘소리로 공감하는 멋진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길문 지사장은 경영학 박사이며 현재 데일카네기 전북제주지사장, 시너지책쓰기코칭센타 대표, 사단법인 리더스포럼 이사장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더 시너지와 CEO의 책쓰기 등 7권의 책을 쓴 작가이기도 하다. /양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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