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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스티브 바라캇, 전주 테마곡 헌정

한국·캐나다 상호문화교류의 해 기념 작곡, 내달 공개

기사 작성: 양정선 - 2024년 10월 03일 15시55분

한옥마을 등 전주의 매력을 담은 테마곡이 나온다.

3일 시에 따르면 피아니스트 스티브 바라캇이 ‘2024-2025 한국-캐나다 상호문화교류의 해’를 기념해 지난해 전주를 찾았다. 이때 영감을 얻어 작곡된 곡이 바로 ‘전주 테마곡’이다.

시와 한국관광공사, 퀘백시 관광청은 이 헌정곡을 뮤직비디오로 제작해 다음 달 중 공개할 예정이다. 영상에는 전주와 더불어 스티브 바라캇의 고향인 캐나다 퀘벡의 아름다움과 에너지가 담겼다.

우범기 시장은 “세계적인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가 만든 공식 주제가를 전주시에 선사해 주어 큰 영광”이라며 “곡을 통해 전주의 다양한 관광자원 등 독특한 매력을 느끼고 경험할 수 있게 되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고 말했다. /양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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