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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호남·충청권 여성경제인들 소통과 교류의 경영연수 열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소노벨 변산리조트

기사 작성:  박상래 - 2024년 10월 01일 15시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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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가 지난달 27일 소노벨 변산 리조트에서 2024 호남 충청권 여성 경제인 경영연수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 광주지회, 세종지회의 여성경제인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행사는 새만금개발공사 나경균 사장의 초청강연, 성공을 꿈꾸는 여성 CEO 스피치, 업종간 교류를 위한 레크레이션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2022년 개최했던 호남권 여성경제인 경영연수에서 호남·충청권 여성경제인 경영연수로 확대되어 더 많은 분야의 여성경제인들이 소통하고 교류하고자 마련됏다.

이날 박숙영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장은 축사에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끊임 없이 도전하고 현식을 통해 기업을 성장시킨 여러분에게 경의를 표한다”라며 “현재와 미래를 책임지는 여성겨제인들의 사회적 책임과 영향이 큰 만큼 이번 경영연수가 단순한 학습과 성장을 넘어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박회장은 "앞으로도 여성 기업의 화합과 소통의 장 마련에 힘쓰며 함께하도록 하겠다"며 오늘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는 260여개의 여성기업이 소속되어 있다. 공동이익의 증진을 위해 모인 경제단체로 여성경제인의 역량과 권익을 신장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급변하는 국내외 정치, 경제, 경영 흐름에 발맞춰 사업 확장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지원하기 위해 꾸준히 사업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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