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제20회 온고을미술대전 공예부문 고경옥의 ‘꿈꾸는 집’ 등 8개 부문 대상

기사 작성: 이종근 - 2024년 10월 01일 14시14분

공예부문에 출품한 고경옥의 ‘꿈꾸는 집’ 등 8점이 제20회 온고을미술대전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공예부문은 고경옥의 ‘꿈꾸는 집’, 조소부문은 소윤수의 ‘내면의 그’, 한국화부문은 김귀희 의‘자연-순환 이야기’, 서양화부문은 박인숙의 ‘빛의 선율’, 수채화부문은 강윤영의 ‘웃음꽃길 같이가자’, 서예부문은 정성경의 ‘서애 유성룡선생시’, 문인화부문은 장화영의 ‘국화’, 민화부문은 김인식 씨의 ‘해학반도도’가 각각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한국미술협회 전주지부가 주최한 ‘2024 온고을미술대전’은 한국화, 서양화(파스텔 포함), 판화, 수채화, 공예, 디자인, 서예(캘리그라피), 문인화, 조소, 민화 등 10개 부문에 842점이 출품됐다.

심사 결과, 대상작 8점을 비롯, 우수상 11점, 특별상 10점, 장려상 13점, 특선 156점, 입선 300점 등의 입상과 입선 작품을 선정했다. 무엇보다도 지난해에 비해 출품 수가 100여 점이 늘었다.

대상은 상장 및 상금 각 2백만원(분과별), 우수상은 상장 및 상금 각 50만원(분과별), 특별상은 상장 및 상금 각 20만원(분과별), 장려상 · 특선 · 입선 등은 상장이 주어진다.

수상작은 1일부터 10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예술회관서 열린다./이종근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이종근 기자의 최근기사

제20회 온고을미술대전 공예부문 고경옥의 ‘꿈꾸는 집’ 등 8개 부문 대상

서학(西學) 주제로 다양한 변화 심도 있게 다뤄

[금요수필] 땀에 전 사탕

일상 속 짧은 여유에 감성의 쉼표

인간성과 존재의 의미를 되묻는 SF 디스토피아 서사

100년 전 안동의 소년은 먹고 살고자 현해탄을 건넜다

“영화가 끝난후에도 마음속에서 계속 재생되는 잔상”

사물과 내면을 골똘하게 바라보다

“자기 나라에 좋은 역사만을 젊은 세대에 전하려는 세력과 맞서야 한다"

계엄과 탄핵, 슬픔과 분노, 다정함과 고마움

“마음이 다칠 때마다 꺼내 붙이는 반창고"

Leave a Comment

많이 보는 기사

전주남 로타리클럽 제39대 강신무 회장 취임

장수소방서, 119폭염 구급대 본격 운영

국가유산청·완주군의 국가유산활용사업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