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포차천국’ 트렌드에 맞는 리뉴얼 성공! 장수 술집창업 프랜차이즈 자리매김

시시각각 변하는 업계 상황에서 발 빠른 적응과 ‘식사가 되는 술집’ 콘셉트로 지속 성장

기사 작성: 양용현 - 2024년 10월 01일 13시46분

외식 및 주점 업계 등 요식업 시장의 트렌드가 너무 빠르게 변하고 있다. 이에 요식 업계에서도 빠른 변화에 대응해서 경쟁력을 키워 나가는 프랜차이즈가 성공할 수밖에 없다. 요식업 시장에서 변화에 대응하고 탁월한 전략을 기반으로 리뉴얼에 성공해 주목받는 브랜드가 있다.

‘식사가 되는 술집’ 주점 프랜차이즈 ‘포차천국’이다. ‘포차천국’은 외식경영·컨설팅 전문기업 ㈜미트더석세스에서 지난 2016년 선보인 브랜드다.

‘포차천국’은 과도한 음주보단 간단해지는 요즘 음주 문화의 흐름을 파악해 ‘밥도 먹고 술도 먹는’ 아이덴티티를 바탕으로 옛 추억의 향수를 자극하는 한국식 포장마차 감성에 최신 트렌드를 접목하여 시그니처 메뉴인 곱도리탕, 치밥, 치뱅이 등 식사가 되는 다양한 메뉴 구성으로 MZ세대부터 중장년층까지 아우를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특히 시대의 흐름에 따라 가맹점 입점 전략과 인테리어 콘셉트, 메뉴 구성, 판매 전략 등 시장 변화에 대응해 나가고 있다. 무엇보다 발 빠른 대처로 현 음주 문화에 기반한 스토리텔링 및 공간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였고 특유의 분위기와 감성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으며 포장마차 대표 브랜드로 입지를 견고히 하고 있다.

또한 자체 R&D센터를 운영하며 고객들의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해 연 3~4회 신메뉴 출시를 하고 있다. 최근에는 복합 오븐기 설치를 도입해 피자 등 오븐조리가 가능한 다양한 메뉴 라인업을 강화하며 전문점 못지 않는 퀄리티로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또 포차천국만의 간편 ‘원팩조리시스템’을 통해 초보창업자도 손쉬운 운영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테블릿 오더, QR코드, NFC 테블릿 오더 등 다양한 주문시스템 도입으로 고객 편의와 함께 인건비 절감 효과도 얻고 있다.

이런 ‘포차천국’의 노력은 브랜드 이미지 향상과 함께 가맹점 매출 상승, 가맹점주들의 안정적인 수익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이에 기존 가맹점주들이 높은 만족감을 느끼면서 가족과 지인에게 ‘포차천국’ 창업을 추천하며 전국 340호 점 중 약 30% 매장이 추천 창업으로 이어졌다.

‘포차천국’ 관계자는 “유행을 쫓기보다는 문화를 선도하자는 운영 방침으로 핵심 가치를 유지하면서 늘 새로운 시도와 변화를 통해 점주님들의 수익 극대화와 안정적인 운영을 돕고 있다"고 말했다. /양용현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양용현 기자의 최근기사

‘포차천국’ 트렌드에 맞는 리뉴얼 성공! 장수 술집창업 프랜차이즈 자리매김

Leave a Comment

많이 보는 기사

전주남 로타리클럽 제39대 강신무 회장 취임

장수소방서, 119폭염 구급대 본격 운영

국가유산청·완주군의 국가유산활용사업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