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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집중호우 피해 지원 농촌사랑상품권 전달

기사 작성: 김상훈 - 2024년 09월 29일 15시08분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회장 이선홍)는 완주군청‧익산시청‧군산시청에서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이재민 672가구를 대상으로 6,700만원 상당 농촌사랑상품권을 전달했다.

해당 상품권은 ㈜하림, 대한민국도지사협의회, (여자)아이들, 전북개발공사,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대한적십자사 후원을 통해 마련됐다. 전달 성금은 이재민 생필품, 취약계층 일상 회복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이선홍 회장은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많은 분들이 함께 힘을 모아줘서 큰 힘이 될 수 있었다”며 “재난 발생 시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 어려운 상황을 극복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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