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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울안과, 첨단 미세각막절삭기 활용 노안라식 진행

기사 작성: 양용현 - 2024년 09월 27일 16시38분

천안서울안과(원장 김민섭)이 첨단 미세각막절삭기(MED-LOGICS ML-7)을 활용한 노안라식 수술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노안은 일반적으로 40대 중반부터 나타나는 증상으로, 가까운 거리의 물체나 글씨를 보기 힘들게 만들어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초래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노안라식수술이 주목받고 있다.

해당 수술은 각막의 표면을 얇고 정교하게 벗긴 후 레이저를 이용해 각막의 특정 부위를 정밀하게 조정하여 눈의 굴절력을 변화시켜 다초점 시력을 제공함으로써 가까운 거리와 먼 거리 모두에서 선명한 시계를 가능하게 한다.

노안라식수술의 장점은 비교적 빠른 회복 시간이다. 일반적으로 수술 후 통증이 적고, 일상 생활로의 복귀가 용이하다는 점에서 큰 만족감을 느낀끼는 환자들이 많다고 알려져 있다.

다만, 각막 두께, 눈 건강, 나이 등 여러 요소에 따라 수술의 적합 여부가 결정됨으로 충분한 사전검사와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자신의 상황에 맞는 최적의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천안서울안과 관계자는 “본원은 국내 4대만 공급되어 있는 첨단 미세각막절삭기(MED-LOGICS ML-7)을 활용하여 부작용을 줄이고 비교적 각막이 얇거나 동공 크기가 큰 경우에도 안전하게 수술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천안서울안과 김민섭 원장이 최근 채널A 인기 프로그램인 ‘아빠는 꽃중년'에 출연, 가수 신성우에게 노안라식수술을 진행한 바 있다”고 전했다. /양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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