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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체육회, 군민체육대회 준비

기사 작성: 안병철 - 2024년 09월 21일 20시40분

고창군체육회는 다음달 13일 열리는 제43회 고창군민체육대회에 18종 경기의 대진표를 마련했다.

이는 다음달 11일 골프를 비롯해 12일 축구예선전, 13일 축구결승전을 비롯해 육상, 배구, 게이트볼, 테니스, 배드민턴, 탁구, 볼링, 단체줄넘기, 족구, 농구공넣기, 궁도, 여자줄다리기, 바둑, 고기걸기, 투호, 제기차기 등 민속경기도 멸린다.

육상에서는 남여 4인 말달리기와 기관단체장 계주가 열리며 축구는 고수면을 비롯해 성송면, 심원면, 무장면, 아산면, 고창읍, 공음면, 해리면, 성내면이 참가예정이다.

고창군 체육회는 군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아마추어 스포츠를 활성화하여 체육인과 뜻 있는 지역 인사들의 선진 시민 의식을 결집하고 군민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지난 1980년부터 매년 개최해 도민체육대회 준비와 체육진흥에 나서고 있다.

오철환 체육회장은 "각 종목 클럽 자생력 확보와 누구나 즐기는 생활체육을 통해 군민 화합과 건강한 지역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고창=안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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