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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주점 브랜드 다이닝타몽 8월에만 계약 3건 체결하며 꾸준한 성장세 보여

기사 작성: 양용현 - 2024년 09월 20일 17시01분

1900원 맥주, 900원 닭날개 브랜드인 이자카야 프랜차이즈 다이닝타몽은 24년 8월에만 신규 매장 계약 3건을 체결하며 파죽지세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 지역에 돌풍을 일으키며 지역의 맛집으로 공고히 자리 잡은 다이닝타몽은, 최근 전국 프랜차이즈 확대를 선언했다. 이후 유사 브랜드와 차별화되는 부분으로 확보한 경쟁력을 인정 받아 전국 가맹점을 늘려가고 있다.

특히 다이닝타몽의 차별점은, 유사한 초저가맥주 프랜차이즈와는 다르게, 동일한 가격 유인을 유지하면서도 높은 테이블 단가를 기록하는 데 있다. 이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은 문어 등의 시그니처 메뉴 등을 통해 단가는 높지만 고객들은 만족하는 ‘가심비 메뉴’를 주력으로 선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유사 초저가 맥주 브랜드 등과 달리, 박리다매 형태가 아니므로 소자본, 소규모 창업이 가능하다는 점이 매력적으로, 동네 상권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보이고 있어 인상적이다.

8월에만 3건의 계약을 체결하며, 꾸준히 전국으로 가맹점을 늘려가고 있는 행보를 보이고 있는데, 특히 한 명의 점주가 불과 몇 달 사이에 3개까지 매장을 늘리기도 한 케이스까지 존재한다고 밝혀, 다이닝타몽의 잠재력을 짐작하게 한다.

다이닝타몽 관계자는 “대구 지역에서 작게 런칭했지만, 전국으로 점차 확대되어가는 것을 보며 맛에 대한 진심이 통했다고 생각해 기쁜 마음이다.” 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지인 추천 창업, 한 점주 다점포 창업 등 꾸준히 사랑 받는 부분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은 것 같다.” 며 최근 실적에 대한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다이닝타몽에 대해 더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양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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