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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이학수 시장, 연휴 직후에도 현장으로. 시민 생활 밀착 사업 점검

기사 작성: 박기수 - 2024년 09월 20일 10시11분

이학수 정읍시장이 연휴 직후인 지난 19일 시민 생활과 직결된 6개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했다.

이번 방문은 준공 전 사업의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본격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함이다.

이날 이 시장은 정읍역 광장 정비와 야간경관 조성, 달하노피곰 컨퍼런스센터, 정읍역 뒤 주차장 조성, 연지동 서초 오거리 개선 공사 등을 직접 확인하고 추진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특히 연지동 서초 오거리 개선 공사에서는 “회전교차로 진입부 중앙탄력봉을 재검토해 차량 통행의 편의성을 높일 것”을 주문하고 정읍역 광장 정비 사업에 대해서도 “10월 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달하노피곰 컨퍼런스 센터에서는 “철도 공사와 협의해 정읍역 방문객들의 시야를 가리는 현수막 게시대를 철거하고, 1층에 새로 게시대를 설치할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이 시장은 “모든 사업이 시민들의 행복과 편의를 위해 진행되고 있는 만큼,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며 “폭염 속에서 노동자들의 안전에 유의하고 특히 온열질환에 주의해 공사를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정읍=박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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