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 추석맞이 명절음식 지원

김제 복지시설에 명절음식키트 30박스(1,200명분) 전달

기사 작성: 박상래 - 2024년 09월 19일 15시52분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전북중소기업회장 채정묵)는 추석을 맞이해 지난 9일 김제시 사회복지시설에 명절음식키트 30박스(1,200명분)를 전달했다.

이날 정성주 김제시장과 채정묵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회장 등이 참석하여 임마누엘 평강의 집 등 김제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추석명절 음식키트 하나에는 소고기국거리, 동태포, 당면, 식용유, 부침가루 등 40명이 먹을 수 있는 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소외계층의 밥상을 지원하고자 명절음식에 필요한 식자재를 키트로 제작해 전달한 것.

채정묵 전북중소기업회장은 “명절음식키트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지역사회와 즐거운 명절을 함께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전북지역 중소기업계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더욱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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