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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양성평등 기념행사로 '성 평등사회 인식 확산'

기사 작성: 백용규 - 2024년 09월 10일 15시25분

김제시는 김제시여성단체협의회와 10일 시청 대강당에서 여성단체 회원 등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제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갖고 차별없는 평등사회 실현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센세이션 브라스’의 금관악기 합주 공연을 시작으로 여성의 권익증진과 양성평등 실현 유공자 19명들에 표창 수여와 결의 낭독, 퍼포먼스로 양성평등의 인식 확산을 도모했다.

또한‘홀로아리랑’을 편곡한‘김제아리랑’을 함께 부르는 퍼포먼스 등 김제 만경 출신이자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을 역임한 원행스님의 특강과 창작국악팀 더늠공작소의 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송연순 회장은“모두가 평등하고 행복한 김제시, 최고의 행복도시 김제시로 나아가는 중심에 여성단체가 함께 하겠다"고, 정성주 김제시장은 “시민 모두가 동등한 기회와 권리를 누리며 안전한 환경에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양성평등의 실천의지를 복돋았다./김제=백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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