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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영생고 총동문회, 도민체전 선수단에 건강진단키트 6천300만원 어치 전달

기사 작성: 양용현 - 2024년 09월 05일 18시27분

전주영생고 총동문회(회장 조희민·㈜풍림파마텍 회장)가 제61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선수단들에게 건강진단키트 6천300만원 어치를 전달했다.

조희민 회장은 5일 오전 11시에 순창군공설운동장 순창체육회 앞 현관에서 손충호 순창군체육회 회장에게 전달하고 선수단의 건강과 무사한 대회를 기원했다.

이날 전달한 건강 물품은 위생·건강진단키트 30박스씩 420박스, 여유 비치품목 3박스 등 합계 450박스(시가 6300만원)이다.

전달한 제품들은 전주영생고총동문회 조희민회장이 대표이사로 있는 ㈜풍림파마텍의 FDA. 유럽CE를 인증받은 우수한 위생제품으로 조희민 회장이 자비로 부담했다.

또한, 도민체전 대회 기간동안 영생고총동문회는 순창체육회로부터 봉사부스를 지원받아 대회 기간동안 참여 선수단에게는 얼음생수를, 관람객에게는 따가운 햇빛가리개 썬캡을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봉사부스는 영생고순창군동문회(회장 리성준)의 순창관내 영생고 동문 선후배가 생수와 썬캡등을 무료 제공 및 배달하면서 선수들의 위생과 안전을 챙길 것으로 기대된다.

조희민 전주영생고 총동문회장은 “이번 도민체전은 개최종목은 39개 종목 (정식37개. 시범2개 주짓수·승마) 으로 학생부, 일반부로 나누어져 치루어져 참여인원은 2만5천여명 이른다는 소식을 접하고 전달하게 되었다”며 “이처럼 대규모 인원이 참여하는 스포츠 행사로 인하여 대중이 모이는 공중장소에서 선수는 물론, 개인의 위생과 보건 관리가 절실할 때이기에 소중하게 쓰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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