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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전주 문 여는 병원·약국 어디

91개 병·의원, 526개 약국 운영 예정

기사 작성:  양정선 - 2024년 09월 05일 16시27분

추석 연휴 기간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전주지역 400여 곳의 의료기관이 문을 연다.

전주시보건소는 추석 연휴인 14일부터 18일까지 병·의원과 약국 등을 지정·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 기간 문을 여는 곳은 △응급의료기관 6곳 △병·의원 491곳 △약국 526곳(심야약국 3곳) △달빛어린이병원 3곳 △코로나19 발열클리닉 1곳 등이다. 전주시보건소와 덕진보건소도 추석 연휴 기간 중 비상 진료를 본다.

추석 연휴 문을 여는 의료기관은 보건복지부 응급의료정보제공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 가능하다. 전주시청 누리집(jeonju.go.kr) ‘추석연휴 통합정보 안내’와 전주시보건소, 완산·덕진구청 누리집에서도 볼 수 있다. 전화(063-281-6200, 063-250-3900) 안내도 이뤄진다.

김신선 보건소장은 “연휴 기간 전주시민과 귀성객, 관광객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 진료 상황실 및 감염병 비상대응반 등을 통해 철저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양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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