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김제신협 주거환경개선 프로젝트 펼쳐

칠봉회와 함께 “지역밀착형 봉사활동”실시

기사 작성: 박상래 - 2024년 09월 02일 17시49분

김제신협이 지난 8월 31일 지역밀착형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김제시 봉사단체 칠봉회(회장 고성훈)와 함께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주거환경 개선 프로젝트는 김제신협이 칠봉회와 함께 진행한 관내 봉사활동이다. 어르신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외벽 보수 및 페인트칠 작업을 실시하는 것이 그 내용이다. 이날 행사는 김제시 복죽로 일대에서 진행되었으며, 김제신협 임직원 6명, 칠봉회 회원 10명이 선정된 취약계층 세대의 노후화 된 외벽을 페인트칠로 정돈했다.

칠봉회(페인트칠하는 봉사회)는 김제시 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봉사단체로 지역밀착형 우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2019년에 처음 등록했으며, 2020년부터 김제스토리 봉사대라는 이름으로 월 1회 관내 소외계층 발굴 및 봉사활동을 실시해왔다. 2022년도부터는 월 2회로 늘려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김제신협은 이날 프로젝트를 위해 100만원을 지원했다.

김제신협 백강석 이사장은 “나눔과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대가없는 헌신이 무엇인지 배우는 자리였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김제신협은 주거환경에 취약한 이웃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선물하는 일에 동참하겠다.”라고 말하였다.

김제신협은 “빛나는 보행길, 안심 김제” 사업 이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해오고 있다. 2018년부터 진행해온 장수사진 촬영,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금 전달, 소외계층을 위한 이불·도시락·쌀 기부, 아동센터 금융교육, 주거환경개선사업, 관내행사 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다. /박상래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박상래 기자의 최근기사

김제신협 주거환경개선 프로젝트 펼쳐

아프리카에서도 “전주 드론축구 날아라”

무형유산 선자장 박계호 선생 기획초대전

구제역 방역이 평시 체계로 전환된다

전북은행, 2025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 가져

한국전기안전공사 中企 협력사업 확대 추진

전북 온누리신협, 전남 곡성에서‘행복한집 프로젝트’실시

전북농협, 농축협 개별근로관계법 순회 교육 실시

농촌진흥청, 융복합 치유농업 프로그램 확산 앞장서

전북TP, 전북 혁신기업 고충“현장 목소리 직접 듣다”

전북TP, 기후테크 산업 이끌 스타트업 본격 육성

Leave a Comment

많이 보는 기사

전주남 로타리클럽 제39대 강신무 회장 취임

장수소방서, 119폭염 구급대 본격 운영

국가유산청·완주군의 국가유산활용사업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