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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의 스마트화 ·현안해결에 1조 1,052억원 투자

총 재정지출 규모는 ’24년 1조 979억원 보다 0.7%, R&D는 4.7% 증가
스마트농업 확산·디지털 육종 등 그린바이오 원천기술 확보, 밭농업
기계화·병해충 방제 등 농업현장 애로 해소기술 개발과 확산에 중점

기사 작성: 박상래 - 2024년 09월 02일 16시10분

농촌진흥청(이하 농진청)은 2025년 예산안(총 재정지출 기준)이 2024년 대비 0.7%(73억원) 증가한 1조 1,052억 원 규모로 편성됐다고 밝혔다. 사업비 9,039억 원, 인건비 1,747억 원, 기본경비(총 재정지출 기준) 266억 원 등이다.

이중 R&D 분야는 6,097억 원으로 2024년(5,823억원) 대비 4.7%(274억원)가 증가됐다.

농촌진흥청은 △미래대응 성장동력 확충(1,380억원) △식량 자급률 향상(1,067억원) △농축산물 생산 및 수급안정(1,615억원) △고위험 병해충 방제 강화(696억원) △현안해결 및 농업·농촌 활력화(679억원) △K-농업기술글로벌 확산(640억원) 등 핵심과제 성과 창출을 위한 분야에 2025년 예산을 중점 투자할 계획이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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