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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서부지사, 직업훈련 품질향상 활동 강화

기사 작성: 백용규 - 2024년 09월 02일 14시49분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서부지사는 연일 직업능력개발훈련 품질향상 일환으로 일터학습 품질관리단 활동 강화에 나섰다.

전북서부지역 일터학습 품질관리단은 일학습병행, 사업주훈련, 체계적 현장훈련, 컨소시엄 훈련 등 직업능력개발 훈련을 운영중인 공단을 중심으로 12명으로 꾸려진 훈련기업과 훈련기관, HRD 전문가와 분기 회의를 갖고 지역내 부정· 부실훈련 예방 등 촘촘한 훈련 품질향상을 꾀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3분기 때 위촉된 고용노동부 군산, 익산 고용복지플러스 센터 담당자 등 신규 위원들과 정부 보조금 부정 수급 사례 공유와 다채로운 부정·부실훈련 예방 활동을 통해 부정훈련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계획이다.

전북서부 지사장이자 일터학습 품질관리단 박태훈 단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훈련 품질 제고를 위해 협력 네트워크 강화로 훈련의 전반적인 부분을 면밀히 살펴 훈련 현장의 자정기능 향상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서부지사는 지난해 1월께 군산시 수송동에 개소식을 갖고 능력개발전담주치의, 일학습병행, 국가기술자격시험 시행 등 전북서부권역 중소기업과 근로자들의 직업능력개발 향상에 힘쓰고 있다./군산=백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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