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완산경찰, 학생 대상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교육

기사 작성: 김상훈 - 2024년 09월 01일 15시19분

최근 딥페이크 범죄와 관련해 청소년 불안이 확산되자 경찰이 관련 특별예방교육을 마련했다.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는 지난달 29일 완산구 소재 학생들을 상대로 딥페이크 성범죄 특별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심여중 전교생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법 및 처벌 규정에 대해 교육했다.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SNS상 사진 및 개인정보 공개를 최소화, 스마트폰으로 전송된 출처가 불분명한 링크 및 파일 열람 금지, 텔레그램 계정 탈퇴 등 예방법을 전달했다.

또 피해가 발생했을 시 즉시 112신고 및 디지털성범죄 피해자지원센터의 도움을 받을 것을 안내했다.

완산경찰 관계자는 “학교전담팀은 전주교육지원청 및 관내 학교 교직원들과의 유기적 협업을 통해 딥페이크 관련 모니터링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피해 확인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훈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김상훈 기자의 최근기사

완산경찰, 학생 대상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교육

Leave a Comment

많이 보는 기사

전주남 로타리클럽 제39대 강신무 회장 취임

장수소방서, 119폭염 구급대 본격 운영

국가유산청·완주군의 국가유산활용사업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