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김관영 지사, 유럽서 미래 먹거리 구상

9월2~8일 네덜란드와 독일 출장

기사 작성: 정성학 - 2024년 08월 29일 18시22분

김관영 도지사가 전북의 미래 먹거리 구상을 위해 유럽 출장길에 오른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다음달 2일부터 8일까지 일주일간 네덜란드와 독일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네덜란드에선 지속가능연합과 생명과학클러스터 등을 찾아 농식품산업과 순환경제 시스템을 살펴보고 협력방안도 논의하겠다는 계획이다.

독일의 경우 작센수소연구소, 마이센 국립 도자기제작소, 드레스덴 공과대학 등을 돌아볼 예정이다. 도내 전략산업인 수소, 탄소, 문화, 농업 등의 교류협력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자를란트주 자르브뤼켄에 있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유럽연구소에서 전북자치도 글로벌 바이오 기술협력센터 개소식도 가질 예정이다.

/정성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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