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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미래교육연구원, 넥슨재단·컴퓨팅교사협회와 업무협약

‘하이파이브 챌린지’...초등학교 400학급 교재 및 교사 연수 지원

기사 작성: 복정권 - 2024년 08월 29일 15시56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미래교육연구원(원장 장익)은 넥슨재단(이사장 김정욱), 컴퓨팅교사협회(ATC, 협회장 강성현)와 29일 어린이들의 컴퓨팅 사고력을 높이기 위한 융합 교육 프로젝트 ‘하이파이브 챌린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넥슨재단이 후원하고 컴퓨팅교사협회가 개발한 하이파이브 챌린지는 책 속 등장인물이 겪는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하는 ‘노블 엔지니어링(Novel Engineering)’ 과 브릭을 결합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하이파이브 챌린지는 지난 2020년부터 전국 초·중·특수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역별 IT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지역 교육청과 협력한 프로그램에는 지금까지 국내 8만 명 이상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등 공교육 현장에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전북교육청과의 업무협약은 전남, 제주, 인천, 강원에 이은 다섯 번째 지역 교육청과의 협력이다.

넥슨재단은 오는 9월부터 도내 초등학교 400학급에 브릭 2종 세트와 노블레슨 교재, 교사 온라인 연수를 지원하고 총 1만여 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이파이브 챌린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복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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