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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코로나 감염취약시설 집단발생 관리감시 강화

기사 작성: 백용규 - 2024년 08월 27일 13시15분

김제시는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고위험군의 코로나19 감염과 중증화를 예방하기 위한 지역 내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선제적 관리와 감시 강화에 나섰다.

시는 감염취약시설인 ▲요양병원, ▲요양시설, ▲주야간보호센터, ▲정신의료기관, ▲정신요양시설, ▲정신재활시설, ▲장애인복지시설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연락 체계를 구축해 집단발생 현황을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7일 이내 2명 이상 환자 발생 시 보건소에 신고하도록 했다.

또한 신고된 시설은 보건소의 집중 관리 대상으로 10명 이상의 환자가 발생할 경우 합동전담대응팀의이 즉각 가동으로 역학조사와 현장조사로 추가 확산 차단으로 즉각적인 대응책을 마련했다.

특히, 환자 집단 발생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방역소독과 KF94 마스크,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김제=백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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