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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관리 트렌드 슬로우 에이징, 울타늄이 가지는 장점은?

기사 작성: 새전북신문 - 2024년 08월 26일 16시56분

피부관리의 트렌드는 안티 에이징에서 슬로우 에이징으로 변화하고 있는 추세이다. 기존의 안티 에이징은 노화를 차단하는 것에 집중한 방식이지만, 슬로우 에이징은 자연스러운 노화를 추구하면서도 건강하게 피부를 관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특히 최근의 MZ 세대는 지속적인 자기관리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때문에 평소부터 꾸준하게 피부를 관리하여 보다 자연스럽게 피부의 노화를 관리하고자 하는 슬로우 에이징 개념이 피부관리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게 된 것이다.

슬로우 에이징의 등장은 단기적으로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는 시술들 보다는 장기적으로 효과가 지속되는 방식으로 피부관리의 트렌드가 변화하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하여 자연스러운 변화와 더불어 노화를 개선할 수 있는 시술을 찾는 사람들의 수요가 커져가고 있다.

슬로우 에이징이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한번에 빠르고 강한 효과를 얻는 것보다 지속적으로 자연스럽게 변화와 개선이 가능한 시술을 원하는 사람들이 많다. 피부의 손상을 회복하고 탄력과 콜라겐 재생, 미백까지 복합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울타늄 리프팅과 같은 시술이 권장된다.

울타늄은 울쎄라와 티타늄 리프팅을 병합한 리프팅 시술로 티타늄리프팅의 빛 에너지를 사용해 피부를 강화하고 피부 내의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는 방식과 울쎄라 리프팅의 암세포를 파괴하는 HIFU를 피부미용 분야에 도입한 것으로, 콜라겐 생성 지점에 레이저를 조사하여 피부 조직에 활력을 더해 탄력을 촉진시키는 시술이다.

울타늄은 울쎄라와 티타늄 리프팅을 결합하여 단점을 줄이고 장점을 더욱 높인 시술로 보다 자연스러운 피부의 개선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슬로우 에이징에 적합한 시술로 꼽히고 있다. 이는 개선 효과가 6~12개월까지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허나, 피부의 개선도 중요하지만 시술을 하기 전에 개인별 정밀 맞춤 진단을 실시하여 피부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해야 보다 안정적인 시술과 동시에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 이에 의료진의 숙련도와 맞춤형 진단의 중요성을 체크해야 한다.

도움말 : 청담 로렐의원 허준혁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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