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최영환 군산시민발전주식회사 대표이사 취임

기사 작성: 백용규 - 2024년 08월 20일 13시00분

20일 군산시민발전 주식회사 대표이사에 최영환 전 군산시 안전건설국장이 취임했다.

군산시민발전 주식회사는 새만금 부지 내의 육상 · 수상 태양광사업, 공공 유휴부지 발전사업, 해상풍력 사업 등 재생에너지 사업을 전담하는 군산시의 출자기관이다.

이 자리는 지난 2022년 9월 전 대표이사의 사임으로 공석상태로 공모를 통한 추천으로 지난 8월 5일 군산시의회 인사청문을 거쳐 19일 최종 임명됐다. 임기는 3년이다.

신임 최 대표이사는 군산시청 하수과장과 항만물류과장, 건설과장을 거쳐 2020년 서기관으로 승진, 수도사업소장과 안전건설국장을 역임했다.

최영환 대표이사는 “군산시민발전주식회사는 대표이사 장기공석으로 흐트러진 내부 조직의 안정화가 가장 시급한 과제라며 , 조직 안정화로 현재 추진 중인 육상태양광 발전사업의 수익환원과 수상태양광 발전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군산=백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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