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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새로운 전북농협“밥심, 쌀심”으로

“아침밥 먹기, 밥 한공기 더 먹기” 전북 쌀 소비 촉진 릴레이 캠페인

기사 작성: 박상래 - 2024년 07월 25일 14시31분

전북농협은 군산시지부, 회현농협, 동김제농협과 함께 23일부터 25일까지 농협하나로유통 동탄유통센터와 성남유통센터에서 '더 맛좋은 전북 쌀'판매 및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쌀 소비부진 및 지속적인 쌀 값 하락에 따른 양곡사업 위기극복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김영일 본부장, 원천연 시지부장, 김기동 조합장 등 임직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수도권 시민들을 대상으로 쌀 가공품(쌀 떡볶이, 뻥튀기) 및 밥 시식행사, 홍보용 쌀 증정 등 전북 쌀 판매와 우수성을 집중 홍보하고 ‘아침밥 먹기’ ‘밥 한공기 The 먹기’ 등 생활 속 쌀 소비 촉진 운동 등을 전개했다.

김영일 전북농협 본부장은 “수확기를 앞두고 계속되는 쌀 값 하락으로 농업인과 벼 매입량이 많은 농협들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쌀 판매·소비 증대를 위해 온·오프라인 시장 개척, 쌀 가공품(쌀 떡볶이, 막걸리 출시 등) 확대 등 판매 채널 다변화 및 ‘아침밥 먹기’, ‘밥 한공기 The 먹기’ 등 소비 촉진 운동을 지자체·학교 등 유관기관과 함께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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