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김제시, 적극행정 종합평가서 2년 연속 ‘우수’ 지자체 선정

기사 작성: 백용규 - 2024년 07월 18일 13시29분

김제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타 지자체의 모범이 됐다.

시는 행정안전부 주최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4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수여식장서 적극행정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적극 행정 추진계획 수립, ▲기관 노력도, ▲제도 활용, ▲우수사례 및 시민 체감도 등 5대 항목 18개 지표를 토대로 2023년 추진실적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결과 전국 30% 우수지자체로 인정받으며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적극 행정 우수기관으로의 저력을 입증했다.

특히 시는 독거노인·장애인 등의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의 안전사고 개선을 위해 기관협업으로 추진한 ‘김제시 취약계층 노후 불량화장실 현대화사업’이 국민평가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역평생교육활성화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된 ‘청년강사 학습버스 사업’의 적극행정을 통해 지역소멸위기와 청년정책의 효과성 증대로 인정받았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시민이 확실하게 체감하는 변화를 위해서는 공무원부터 적극적인 자세로 선제적으로 유연하게 움직여야 한다”며 “조직 내에서 시작된 적극행정이 시민의 행복으로 다가서도록 앞장서겠다.”고 전했다./김제=백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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