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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 상임위별 현장 활동 시작

기사 작성: 양정선 - 2024년 07월 17일 15시38분

전주시의회가 17일 ‘현장 속으로’ 들어가 현안을 살폈다.

이날 행정위원회는 전주시설공단 주요 업무 추진 상황 등을 점검했다. 월드컵경기장과 월드컵골프장을 방문해 해당 시설 운영 상황을 파악하고, 관계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키도 했다.

최용철 위원장은 “시설공단이 시민에게 더욱 다가서는 활동을 하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연구하겠다”고 말했다.

도시건설위원회는 장동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현장을 찾아 각종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 등을 청취했다.

박형배 위원장은 “화물차량 주차 문제 해결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의정 활동을 펼치겠다”고 했다.

같은 날 전주한옥마을 휴빌리지와 공예공방촌 1단지를 찾은 문화경제위원회는 전시·체험 등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공예공방촌 시설 활용 방안 등을 모색했다.

전윤미 위원장은 “한옥마을의 공간을 활용한 지역 문화관광자원 육성으로 전주 관광이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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