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새만금 국가산단에 산업용 가스 플랜트 공장 착공

기사 작성: 백용규 - 2024년 07월 17일 14시46분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한국특수가스 투자로 산업용 가스공장이 들어선다.

한국특수가스는 익산에 본점을 둔 기업으로 산소 질소 아르곤 등 산업용 가스 제조업체로 새만금 국가산단에 1,000억 원을 투자해 연간 29만 톤의 질소와 과 5만 톤의 산소 생산설비를 2025년 하반기까지 꾸려 2026년 상반기부터 가스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산업용 가스는 산업 전반에 걸친 필수 소재로 이차전지 산업이 발전에 따라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로 새만금 국가산단 이차전지 입주기업에 산업용 가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한국특수가스와 같은 이차전지 연관 산업들을 중점적으로 유치하여 안정적인 이차전지 산업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라면서, ”입주기업들이 기업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군산=백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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