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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사회서비스원, 농촌 치유프로그램 활성화 워크숍



기사 작성:  김상훈 - 2024년 07월 16일 17시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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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원장 서양열)은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사회서비스 사업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전북자치도농업기술원에서 열렸으며 국립농업과학원, 전북농업기술원이 함께했다. 각 기관들은 지난해 업무협약을 통해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프로그램을 지역사회서비스 사업과 연계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은 청년 대상 농촌치유서비스의 품질 향상과 농촌의 지역사회서비스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치유농업 운영자 및 시군 담당자 65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서비스의 이해와 등록절차, 농촌 치유프로그램 적용 방안, 운영 사례 등을 전달했다.

서양열 원장은 “청년들이 농촌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회복을 증진,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고, 농촌지역의 사회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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