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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반디랜드 전 직원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기사 작성:  이형열 - 2024년 07월 16일 13시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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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이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방문객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은 지난 11일 반디랜드 야외 물놀이장, 곤충박물관, 반디별천문과학관, 반딧불청소년수련원, 사계절썰매장, 청소년야영장 등에서 근무하는 직원 44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또 반디랜드 곤충박물관과 천문과학관 등은 법령상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의무 대상은 아니지만 위급환자 발생에 대비 구비해 반디랜드에는 총 6대의 AED가 설치돼 있다.

시설체육운영과 서종열 과장은“AED의 원활한 사용과 정확한 심폐소생술을 위해 교육은 무주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진행했다”며“반디랜드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많은 만큼 안전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무주반디랜드는 여름철 성수기(7월 중순~8월 중순) 3만 명을 포함 연간 15만 명의 방문객이 찾는 곳으로 관람, 체험, 교육, 휴양을 위한 다양한 공간을 갖추고 있다.

/무주=이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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