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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대학생 학자금 이자 지원 신청하세요

상반기부터 대학원생 대출이자까지 지원...8월 26일까지 신청·접수

기사 작성:  백용규 - 2024년 07월 16일 11시40분

군산시가 이달 15일부터 매학기 대학생들에 지원하는 학자금 이자 지원사업을 신청 받는다.

특히 시는 올해 상반기부터 지원대상 확대로 대학원생들에도 대출이자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공고일인 2024년 7월 9일 기준 군산시에 주소를 둔 전국 대학 및 대학원 재·휴 학생으로, 지원금액은 한국장학재단에서 2016년 이후 대출받은 등록금과 생활비의 올해 1~6월 상반기 때 발생한 이자 전액이다.

신청 기간은 7월 15일~8월 26일까지로 군산시 홈페이지 또는 시 교육지원과로 방문하여 신청서와 행정정보 공동이용 사전동의서, 재·휴학증명서를 제출하면 된다.

관련 서식은 군산시청 홈페이지의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페이지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군산시는 접수된 대학생의 주소, 자격 등을 심사한 후 대출 이자액을 확인하여 11월 중 최종 대상자의 학자금 대출 계좌로 지원금액을 한국장학재단에 상환 처리 계획이다.

박홍순 시 교육지원과장은 “올해부터 지원 대상이 확대된 만큼 관내에 주소를 두고 있는 모든 대학생, 대학원생들이 대출이자에 대한 부담 없이 학업에 정진하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시 교육지원과로 063-454-2593로 문의하면 된다./군산=백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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