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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반부패·청렴 통합 교육 가져

청렴한 공직 문화 조성을 위한 고위공직자와 신규자 필수교육

기사 작성:  백용규 - 2024년 07월 16일 11시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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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는 16일 시청 대강당에서 정성주 시장을 비롯한 4급 상당의 간부공무원 등 직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과 오후로 나눠 반부패·청렴 통합 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 청렴연수원 원장으로 재직 중인 김세신 강사를 특별 초빙한 가운데 청탁금지법, 갑질 금지 등의 행동강령과 이해충돌방지법 등 개념과 제도에 대해 사례를 통해 정확히 익히는 강의로 진행됐다.

특히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갑질 행위 개선을 위한 청렴한 공직 문화 조성 당위성과 갑질 행위의 대표적 양태는 사적노무 요구행위, 직무권한을 부당하게 행사하는 행위, 감독기관의 부당한 요구행위 등이 강조됐다.

이번 청렴 교육은 4급 이상 고위 공직자와 승진자와 신규자의 경우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교육으로 시는 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고위공직자가 솔선수범해 청렴한 공직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새내기 공무원들에게는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한 청렴 의식을 고취시켜 갈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청렴이 사회적 공유가치로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시되고 있어 이러한 청렴 교육을 통해 공직자 개개인의 청렴 역량 강화로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길 바란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부패 경험 ZERO, 청렴한 김제’ 건설로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김제=백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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