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06월17일 17:31 회원가입 Log in 카카오톡 채널 추가 버튼
IMG-LOGO
Trending Now: 소음순비대칭으로 인한 만성 질염, ‘소음순성형수술’로 개선할 수 있어 예술 통해 폭력근절 공감대 확산 전북도, 이정우-조광희 국장 승진 호프집창업 별난아재맥주, 드라마 노무사 노무진에 장소 협찬 지원 용당·GW산단 등 인접…직주근접 아파트 ‘울산 회야강 리버스테이트’ 골프, 허리통증 반복 시 정확한 진단 필요 몸캠피싱 대응기업 메타실드, 피해자 사례 공개 쥬베룩 결절 등 부작용 예방 위해 수화 과정과 시술 노하우 중요

고창군, 외국인계절근로자 정책 만족도 72%



기사 작성:  안병철 - 2024년 07월 16일 09시47분

IMG
고창군은 농촌인력문제의 창의적 해결을 위해 전국 최초 3대 사업‘농촌인력 적정인건비 조례제정·시행’, ‘외국인 계절근로자 관리센터 설립’, ‘농업인 근로자 기숙사 건립’ 등 새역사를 써가고 있다.

그 결과 농업 현장에서 체감하는 인건비 안정효과도 확인, 농가의 62%가 남자 인건비로 10~11만원, 72%가 여자 인건비로 9~1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고 응답이다.

이는 지난해 고창군 조례에서 권고·제시한 범위내 하한선(남자 11~13만원, 여자 9~11만원)에서 인건비가 형성된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 장마가 속절없이 길어지는 가운데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야무진 손이 농가들의 애타는 마음을 달래며 7월 중순께 고창에서는 멜론 순치기를 비롯해 노지수박과 고추, 옥수수 수확 등이 이뤄진다. 1500명의 고창군 외국인 계절근로자들도 한마음으로 농작업에 힘을 보태고 있다.

앞서 177농가(계절근로자 고용농가 150곳+일반농가 27곳)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외국인계절근로자 정책만족도가 72%에 달했으며 매년 일손부족으로 애태웠던 농가들의 인건비 안정화는 물론, 풀밭으로 놀리던 밭에 작물을 심으면서 농업생산성이 크게 향상됐다.

심덕섭 군수는 “지역 농촌 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안정적으로 일하는 환경 제공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용 농가 및 계절근로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고창=안병철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안병철 기자의 최근기사

고창 복분자와 수박축제, 오는 20일 개최
고창군, 고창모양성제 추진위원회 위촉
고창문화관광재단,‘고창한밤’ 7월 여행자 지원 시작!
고창군, 미니수박 평가회
심덕섭 고창군수, 기업 근로자 격려
고창 심원면 하전권역,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기본계획 주민설명회
고창군, 청년농업인 스마트팜단지 교육생 모집
고창군, 지자체 합동평가 우수성과 달성위한 추진상황 보고회
고창군 운곡람사르습지,‘반딧불이 생태여행’참가자 모집
고창군가족센터, 다문화 ‘바리스타 교육’ 성료

Leave a Comment


카카오톡 로그인을 통해 댓글쓰기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