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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침수피해 복구작업 지원

기사 작성: 김상훈 - 2024년 07월 15일 16시28분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회장 이선홍)는 익산 여산면 일대에서 이선홍 회장을 비롯해 익산 적십자 봉사원, 직원 등 50여명이 침수피해 복구활동을 전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수해 현장에 투입된 봉사원과 직원은 침수 및 파손 피해를 입은 상가와 주택을 방문해 가재도구 정리, 토사 제거, 쓰레기 분리 등 일상생활 복귀를 위한 복구활동에 힘썼다.

적십자 전북특자도지사는 앞으로도 행정기관과 협력해 피해지역 물품지원, 침수 주택 및 농경지 복구 지원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다.

이선홍 회장은 “피해 지역에 빠른 복구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다행이다”며 “인적·물적 지원을 통해 수해 지역의 주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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