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서거석 교육감 '청렴 리더십' 강조

반부패·청렴정책 추진단 회의...“부패 취약분야 개선”주문

기사 작성: 복정권 - 2024년 07월 15일 15시46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5일 도교육청 5층 회의실에서 서거석 교육감 주재로 ‘전북교육 반부패·청렴정책 추진단’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전북교육 반부패·청렴정책 추진단’은 교육감과 부교육감, 국장, 감사관, 교육지원청교육장 등 총 51명으로 구성됐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추진단은 교육청 전체의 청렴 시책 실행력을 강화하고 청렴도 우수기관으로의 도약과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운영된다.

주요 개선 전략과제는 △참여형 의사결정과 소통 강화로 창의적이고 청렴한 조직문화 혁신 △청렴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계약 제도·관행 발굴(조사)·개선 △지속 가능한 전북교육청형 청렴생태계 구축 운영 등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부패 취약분야 개선은 교육감을 비롯 간부들의 관심과 노력이 중요하다”면서 “청렴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조직문화가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복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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