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올여름 피서는 '데미샘 휴양림'서

17~22일 숙박 신청, 23일 추첨

기사 작성: 정성학 - 2024년 07월 15일 15시30분

섬진강 발원지인 진안군 백운면 데미샘 자연휴양림(사진)이 새단장과 함께 피서객 맞이에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음달 1일 데미샘 자연휴양림에 신축 숙박시설 8개동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신축동은 가족, 또는 단체 나들이객에게 알맞은 4인실 4개동과 8인실 4개동으로 꾸며졌다.

첫 성수기(8.1~24) 예약은 기존 숙박동과 마찬가지로 숲나들e 누리집(https://www.foresttrip.go.kr)에서 사전예약 추첨제로 결정된다.

예약신청은 오는 17일 오전 9시부터 22일 오후 6시까지, 추첨은 23일 진행될 예정이다.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선각산 자락에 펼쳐진 데미샘 자연휴양림은 축구장 약 322배(2.3㎢) 넓이의 부지에 숙박시설을 비롯해 명상의숲, 물놀이장, 북카페, 산책로, 전망대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산림문화 휴양공간이다.

/정성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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