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김제시에 고향사랑 기부행렬 열기 높아

옥토 안창현 대표이사 500만 원·서울시티발레단 김광진 이사장 200만 원 기탁

기사 작성: 백용규 - 2024년 07월 15일 14시48분

김제시 지역발전을 응원하는 기업인들의 고향사랑기부 행렬의 열기가 높다.

15일 김제시를 찾은 옥토 안창현 대표이사와 서울시티발레단 김광진 이사장은 고향사랑 기부금으로 각각 500만 원과 200만 원을 기부했다.

안창현 대표이사와 김광진 이사장은 “김제시 경제발전과 성장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에 이르게 됐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를 향한 관심과 애정으로 고향사랑기부를 실천한 안창현 대표이사와 김광진 이사장에 감사드린다”며 “고향사랑기부금은 김제 발전과 김제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가 김제가 아닌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시는 고향사랑기부로 조성된 기금으로 치매 어르신 인공지능 돌봄 인형 지원 사업과 청년 근로자 출·퇴근 교통비 지원 사업을 선정·지원하고 있다.

/김제=백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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