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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야산서 남성 추정 변사체 발견...경찰 수사



기사 작성:  김상훈 - 2024년 07월 14일 15시44분

완주 상관면 한 야산에서 훼손된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14일 완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2일 낮 12시 완주 한 야산에서 시신으로 보이는 물체가 있다는 행인 신고가 접수됐다.

발견된 시신은 남성으로 추정되며 상당히 부패가 진행된 상태였으며, 해당 장소는 집중호우로 인해 토사가 흐른 상황이었다.

경찰은 강력범죄를 비롯해 여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신원과 사망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김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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