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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 양정희 주무관 모범공무원 수상

농업경영체등록 정보의 품질과 정확성 제고에 기여

기사 작성:  박상래 - 2024년 07월 14일 15시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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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이하 농관원 전북지원)은 지난 12일 자체 정부포상 수여식을 열고 2024년도 모범공무원으로 선발된 양정희 주무관에게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모범공무원은 국무총리가 매년 각자의 업무분야에서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솔선수범하는 공무원을 발굴해 포상함으로써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이다.

이번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된 양정희 주무관은 1987년부터 37년간 농림공직자로 재직하면서 농산물 검사관으로 20여년간 공정하고 투명한 공공비축 매입검사를 실시하여 국정검사의 위상을 제고하고, 친환경․GAP인증 사후관리를 강화해 인증 농산물 안전성 및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는 등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양정희 주무관은 농업경영체 등록제가 도입된 이래 농업경영체 등록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등록정보의 품질과 정확도 향상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업 및 현지점검을 적극 실시하는 한편 공직자로서 청렴한 생활과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는 후배에게 모범이 되는 등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민욱 지원장은 “모범공무원 선정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맡은 업무에 자긍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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