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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자립준비청년 멘토-멘티 힐링캠프



기사 작성:  양정선 - 2024년 07월 14일 14시33분

전주시가 자립준비청소년의 성공적인 홀로서기를 돕기 위해 1박2일 힐링캠프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전주시 자립준비청년 멘토링사업 중 하나인 이번 캠프는 멘토-멘티 간 유대감을 높이고, 멘티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추진됐다.

프로그램은 △아로마테라피 및 플라워 액자 만들기 △나의 가치 감정 욕구 활동 △멘토와 멘티가 함께하는 화합 한마당 등으로 꾸며졌다.

캠프에 참여한 한 자립준비청년은 “사회초년생으로 힘든 점이 많았는데, 멘토와 함께 소통하며 힐링하는 시간이 됐다”고 했다.

한편 자립준비청년 멘토링은 아동복지시설에서 퇴소하거나 가정위탁이 종료되는 만 18세 이상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에게 사회적 가족이 될 멘토를 연결해주는 사업이다. /양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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