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06월17일 14:17 회원가입 Log in 카카오톡 채널 추가 버튼
IMG-LOGO
Trending Now: 소음순비대칭으로 인한 만성 질염, ‘소음순성형수술’로 개선할 수 있어 예술 통해 폭력근절 공감대 확산 호프집창업 별난아재맥주, 드라마 노무사 노무진에 장소 협찬 지원 전북도, 이정우-조광희 국장 승진 용당·GW산단 등 인접…직주근접 아파트 ‘울산 회야강 리버스테이트’ 골프, 허리통증 반복 시 정확한 진단 필요 몸캠피싱 대응기업 메타실드, 피해자 사례 공개 쥬베룩 결절 등 부작용 예방 위해 수화 과정과 시술 노하우 중요

군산시, 폭염속 휴일에도 수해복구 전력



기사 작성:  백용규 - 2024년 07월 14일 08시01분

IMG
군산시는 숨가픈 폭염이 내리쬐는 휴일에도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수해 지역 복구에 힘를 쏟고 있다.

시는 지난 10일부터 비상근무에 나서 수해지역 복구 작업 지원에 시 직원 1천여 명, 굴삭기 85대, 덤프 12대 등을 투입하여 복구 작업에 열을 쏟고있다.

수해복구 첫날인 10일에는 새벽 5시부터 시 직원 456명이 전 지역을 돌며 빗물받이와 하수구 등을 점검하고 산사태, 급경사지 등 재난위험지역 예찰을 통해 주민 150여명을 대피시키는 등 인명피해 최소화에 전력을 다했다.

11일과 12일에는 장비투입이 어려운 옥산면 45개소 피해지역에 시 직원 339명, 군부대 30명, 자원봉사자 93명을 투입했다.

휴일인 13일과 14일에도 시 직원 650여명은 나포면 군둔길 등 19개소에 투입되어 산사태로 주택과 도로, 농경지 토사를 제거하고, 침수된 상가와 주택 물품 정리를 지원했다.

아울러 예찰활동으로 주요 교차로 나운동 현대코아사거리 등 33개소의 빗물받이 점검과 종합행정읍면동의 산사태 추가 붕괴 위험과 급경사지 등 재난취약지역을 돌며 인근 주민들에게 주민대피요령과 비상연락망체계를 당부하는 등 재난대응을 대비했다.

시 관계자는 “피해 주민들이 빨리 일상생활을 되찾을 수 있도록,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복구 작업에 동원하고 있다”면서, “수해복구 뿐만 아니라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침수우려지역과 산사태 위험지역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군산=백용규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백용규 기자의 최근기사

농어촌공사 군산지사, 건설공사 품질관리 교육과 현장 지도점검
김제여성새일, 맞춤형 취업특강으로 여성 취업역량 강화
군산문화관광재단, 가족 문화예술교육 '가가호호' 참여자 모집
군산시, ‘모녀의 하루 in 군산 K-관광섬’ 참가자 모집
김제시 일상회복지원금, 소상공인 체감효과 ‘뚜렷’
김제상공회의소… 6월 24일 개소식 열려
김제시 용지면 사회단체, 화재 피해 가정에 680만 원 전달
새만금사업단, 새만금 농생명용지 5,288ha 영농 계약 체결
군산시, 전북 항공사진 포함 공간정보 DB 구축 활용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 군산지구, 청소년 대상 범죄예방 특강

Leave a Comment


카카오톡 로그인을 통해 댓글쓰기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