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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농어촌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선정



기사 작성:  안병철 - 2024년 07월 13일 15시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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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이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2025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흥덕면 송암마을이 선정, 국비 최대 15억원 포함 총 사업비 약 21억원을 확보했다.

송암마을은 전체 주택 중 75%가 슬레이트 지붕으로, 30년 이상 된 노후주택이 대부분으로써 낙후된 농촌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2025년부터 2028년까지 생활·안전 인프라 확충, 주거환경 개선, 마을환경개선, 휴먼케어 및 주민역량강화 등 사업이 추진된다.

심덕섭 군수는 “송암마을 주민들의 기본적인 삶의 질 향상과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을 조성하여 더 좋은 고창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고창=안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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